이번 주말에 시카고를 방문한김에, 한인들에게 오아이스같은 그곳! 중부시장에서 장을 봤다. 미국전역에 있는 H-mart가 시카고에도 있지만, 중부시장이 좀더 저렴하면서 물건들이 다양하게 많다.
시카고에는 총 3군데의 매장이 있는데, 매장마다 가격도 다르고 진열되어 있는 물건도 조금씩 차이가 있다.
Glenview에 있는 매장이 가장 싸고 물건 종류도 굉장히 다양하다. 하지만, 시카고 시내에서 멀리 떨어져 있어서, 이번에는 다운타운과 가장 가까운 매장을 방문했다.
유학오기전에 토플학원 선생님께서 하시던 말이 가끔 떠오른다. 막상 유학가면 수업이나 연구도 문제지만, 언제 어떻게 한국음식 한번이라도 더 먹을수 있을지에 대해서 또다른 연구 하게 된다고. 그때는 이해하지 못했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정말 맞는 말이다. 미국에서 10년, 20년을 더 살더라도, 절대 한국인으로써의 입맛은 안변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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