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urdue 2

미국 도착 첫날 (2018년 5월 10일)

아직 박사과정 중이긴 하지만, 틈틈이 시간 나는 데로 그동안의 일상을 정리하고 공유하고자 한다. 사진들을 정리하면서 느낀 건, 그동안 잠시 잊고 있었던 내 초심을 다시금 떠올릴 수 있었고, 앞으로 있을 졸업 이후의 진로에 대해서 생각할 때도 도움이 될 것 같다. 미국에서 박사과정을 하면서 느낀 건, 꼼수의 유혹이 정말 많고, 바른길만 묵묵히 걷기에는 그에 따른 직접적인 보상은 전혀 없다는 것이다. 정말 많은 사람들이 이 꼼수의 유혹에 넘어간다. 많은 예시가 있지만, 몇가지 이야기하자면 다음과 같다. - 논문을 출판해도 오픈 소스는 절대 안 하기 - 학생일 때는 오픈 소스 안 하고, 교수가 된 뒤에 지도 학생들에게는 무조건 오픈 소스 하라고 하기 - 남의 아이디어나 실험 결과 뺐어서 본인 논문에 넣기 - ..

퍼듀 대학교 학생 식당 이용해보기 (2)

지난번에는 Earhart dining court를 갔었는데 (https://swham86.tistory.com/5), 이번에는 Wiley dining court를 방문해봤다. https://dining.purdue.edu/menus/Wiley Menus - Purdue University Unsupported Browser Please use IE 10+, Microsoft Edge, Chrome, Firefox, or Safari. We apologize for any inconvenience. Why? Over the past years we have seen a signifant drop in legacy Internet Explorer usage & less than 1% of our user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