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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보안 분야 학부생/석사/박사 인턴 연구원 모집 합니다.

○ 모집과정 및 인원- 학부생/석사/박사 여름학기 인턴: 3명- 온라인으로도 인턴쉽 가능- 2025년 여름학기 (5월 - 8월)○ 세부연구분야 및 연구성과 (수행중인 과제)- 센서 공격 시률레이션- 오픈 소스 취약점 분석- 하드웨어 취약점 분석- 펌웨어 취약점 분석- 취약점 자동 수정- 프로그램 분석 및 formal method- Machine learning model 취약점 분석 및 수정위의 모든 연구주제들은 미군 연구기관 (DARPA)의 지원을 받고 있습니다. 자율 주행 자동차, 드론, 인공위성 같은 Cyber-physical systems (CPS) 사이버보안 핵심 기술을, 세계적으로 선도하는 연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인턴 자격조건- C/C++ 프로그래밍 경험- 운영체제와 알고리즘에 대한 이해..

새로운 여정을 시작하며 – 조교수 임용 소식

안녕하세요, 여러분! 저에게는 정말 기쁜 소식이 있습니다. 바로 제가 조교수 (Assistant Professor)로 임용되었다는 소식입니다! 임용된 지는 한참 지났지만, 그동안 정신이 없어서, 지금에야 소식을 전합니다. 이 자리를 빌려 그동안 저를 응원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싶습니다. 지난 몇 년간의 학문적 여정은 결코 순탄하지 않았지만, 그 모든 순간들이 결국 저를 지금 이 자리에 있게 해주었습니다. 연구와 강의, 그리고 학문적 교류의 중요성을 깊이 깨달으면서, 그 과정에서 만난 많은 분들과의 소중한 경험이 제게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계속해서 많은 도전과 기회를 만나게 될 것이고, 그 과정에서 얻은 것들을 이따금씩 블로그를 통해 나누며 여러분과 소통할 수 있기를..

포닥 (postdoc) 월급 실수령액 (2024년)

박사과정 생활비를 공개를 예전에 했었는데, 2024년 1월부터 같은 연구실에서 포닥을 하고 있으므로, 포닥이 도대체 얼마만큼의 월급을 받는지 공유하면 좋을 것 같다. 실제로 많은 분들이 박사과정 월급이나 포닥 월급으로 검색해서 내 블로그에 많이들 들어오신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한 달에 실수령액은 $4,100이다. 오늘 환율(1,378)로 계산하면, 한국돈으로 565만원 정도 된다.포닥도 계약직이지만, job offer를 받고 사인하는 절차를 거친다. Job offer에 명시된 9개월치 월급은  $50,000이고 여름방학 (6월 - 8월) 때도 포닥으로 근무한다면, 총 12개월치 월급은 $66,666이라고 명시되어 있다. 당연히 이 금액은 세금을 내기 전이라서, 아래의 웹사이트에서 근무하게 될 도시와 결..

F1 OPT 신청하기 (3) - 승인 & EAD 카드 수령

2023년 9월 20일에 지문등록 면제 통보를 받았었다. https://swham86.tistory.com/25 F1 OPT 신청하기 (2) 2023년 9월 12일에 F1 OPT 신청을 온라인으로 했었는데, https://swham86.tistory.com/21 F1 OPT 신청하기 (1) 12월에 졸업이라 Post-Completion OPT를 신청했다. 신청 준비물과 과정을 정리하면, 앞으로 OPT 신청하는 swham86.tistory.com 그런데, 오늘 아침에 일어나 보니, 진행사항이 있으니 확인해 보라는 이메일을 받았다. 결과는 아래에 보이듯이 승인이다!!! OPT신청서 제출하고 9일만에 승인이 났다!! 프리미엄도 아니고 일반 OPT 신청인데, 이렇게 빠른 건 들어보지 못했다. 아무래도, 지금이 ..

미국 비자 2023.09.23

F1 OPT 신청하기 (2) - 지문등록 면제

2023년 9월 12일에 F1 OPT 신청을 온라인으로 했었는데, https://swham86.tistory.com/21 F1 OPT 신청하기 (1) 12월에 졸업이라 Post-Completion OPT를 신청했다. 신청 준비물과 과정을 정리하면, 앞으로 OPT 신청하는 분들에게도 도움이 될 듯싶다. 참고로, 나는 OPT나 CPT를 이전에 신청한 이력이 없었다. 그리고 On swham86.tistory.com 8일이 지난, 2023년 9월 20일에 이런 이메일을 받았다. 신청 결과가 나오려면 2달넘게 기다려야하는데, 혹시나 결과가 나왔다 확인해보니... 지문등록이 면제되었다는 업데이트였다. OPT신청으로 지문등록을 했다는 사례를 들어본적이 없기때문에, 한국인분들은 지문등록을 따로 요구하지는 않을듯 싶다...

미국 비자 2023.09.21

코스트코 (Costco) 에서 한국음식 사기

미국의 창고형 대형 할인마트인 코스트코는, 한국에도 영업을 하므로, 모르는 사람은 없을 거라 생각된다. 한국인으로서 코스트코를 지나칠 수 없는 다음과 같은 이유가 있다. 첫째, 요즘 같이 고유가 시대에, 코스트코는 일반 주유소에 비교해서, 저렴한 가격을 제공하면서도 품질이 좋은 Top Tier Gasoline을 제공한다. 한국과 달리, 미국은 휘발유가 다 같은 휘발유가 아니다. 가능하면 아래 사이트에서 검색되는 Top Tier Gasoline 브랜드를 이용하자. 두 번째, 미국 브랜드의 마트이지만, 한국 음식 식자재를 비교적 많이 판매한다. 아쉽게도 내가 살고 있는 곳에는 코스트코가 없어서, 시카고나 인디애나폴리스에 들릴 때마다 코스트코에 들린다. 코스트코도 트레이더 조와 마찬가지고, 한국 물건들을 점점..

강력 추천 미국 신용카드 (Capital One Venture X)

미국 생활 6년 차에 여태 만든 신용카드만 20개 가까이 되었다. 앞으로 차근차근 소개하겠지만, 미국은 신용카드 혜택이 한국에 비해서, 이래도 되나 싶을 정도로 굉장하다. 그중에서 가장 만족도가 높은 신용카드는 Capital One Venture X 카드다! 연회는 $395로, 오늘 환율로 계산하면, 한국돈으로 52만 원 정도로 좀 높다. 하지만, 너무 놀라지 않아도 될듯싶다. 왜냐하면 이 연회비 이상의 가치를 쉽게 뽑아낼 수 있기 때문이다. 주요 혜택은 다음과 같다. 1) 카드를 열고 3개월 안에 $4,000 이상 사용하면, 75,000 마일리지를 받는다. (이 조건은 계속 바뀐다. 최근에는 90,000 마일을 주는 프로모션을 한다.) 이 마일리지를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따라서 가치가 바뀌겠지만, 편하게..

재테크 & 카드 2023.09.17

트레이더 조 (Trader Joe's)에서 한국음식 사기

트레이더 조는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사업을 시작해, 지금은 미국 전역에서 찾아볼 수 있는 마트이다. 사는 지역에 따라 다르겠지만, 월마트나 타겟처럼 매장을 흔하게 찾아볼 수 있는 건 아니다. 내가 사는 곳은 작은 컬리지 타운이라, 트레이더 조 매장이 없다. 차로 1시간거리에 있는 인디애나폴리스에는 딱 두군데 매장이 있는 걸 볼 수 있다. 그래서 자주는 못가지만, 한국인으로서 트레이더 조 매장을 지나칠 수 없는 이유가 크게 두 가지가 있다. 첫째, 냉동식품 코너에 가면 한국음식을 꽤 많이 찾아 볼 수 있다. 최근에는 트레이더 조 김밥이 유행이라고 하더라. 근데 내가 방문했을 때는 이미 다 팔리고 찾아볼 수는 없었다. 둘째, 가격이 저렴하면서 품질이 괜찮다. 한국에 계신 분들은 뭐 이게 흔해 빠진 이야긴건가 ..

F1 OPT 신청하기 (1) - 제출

12월에 졸업이라 Post-Completion OPT를 신청했다. 신청 준비물과 과정을 정리하면, 앞으로 OPT 신청하는 분들에게도 도움이 될 듯싶다. 참고로, 나는 OPT나 CPT를 이전에 신청한 이력이 없었다. 그리고 Online으로 OPT 신청서를 USCIS에 제출하였다. 1) 서류 준비하기 필요한 서류목록 - U.S. passport-sized photo - Form I-765 - Photocopy of passport biographical page - Photocopy of most recent F-1 visa - Most recent electronic I-94 2) 학교 International Office에서 새로운 I-20 받기 USCIS에 OPT 신청서를 내기전에, 다니는 학교 Int..

미국 비자 2023.09.13

Sam's club (샘스클럽) 삽겹살

Costco는 한국에도 있지만, 미국의 양대 대형 할인 마트는 샘스클럽과 코스코다. 코스코가 아시안 음식 재료들을 많이 팔아서 좋은데, 아쉽게도 내가 있는 도시에는 샘스클럽 말고는 없다 :( 하지만, 최근부터 샘스클럽에서 삼겹살을 팔기 시작했다! 그런데, 앞으로도 계속 이렇게 팔예정인지 아닌지는 잘 모르겠다. 샘스클럽이 종종 아시안 음식 재료들을 들여왔다가, 어느 날부터 안 팔기도 한다. 재구매의사: 삼겹살 먹고 싶다면, 한인마트보다는 코스코나 샘스클럽에 가서 구매하는 게 더 저렴하고 맛도 좋은 듯싶다.